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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12V

2. 단순 태양광판넬 실험

2. Simple Solar Panel Test



오늘은 몇가지 실험들을 올려본다.   솔라패널을 사면 실제 성능은 어떤지, 그리고 어떤 환경(빛의 강도)에서 얼만큼의 출력을 기대할수 있는지 눈으로 느끼는 것이 참 중요한것 같다.     숫자상으로만 보면 뭔가 막연한 것도 실험을 해 보면 더 피부에 와 닫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랄까?


*** 실험에 사용된 장비들 :


1) 태양광판넬 :  10W, 12V Polycrystallines Cells  가격 : $23 (대략 25,000원)

2) 5V, 5W 전구 : 이건 USB를 전원으로 하는 전구임.  생각보다 밝게 나옴.

   (참고 : 솔라패널에 연결했을때 내가 사용한 USB 변압모듈이 5V 500mA 짜리라서 

    최고 출력이 2.5W라 전구를 밝게 밝히기에는 역부족이었음.)

3) Arduino Nano 에 단순한 Blinking 샘플 프로그램을 업로드한 상태로 실험.


***  실험 컨디션은 11월 초순, 아침 대략 11시경.   창으로 들어오는 빛은 직사광이 아니고 뒷 건물을 비쳐서 들어오는 반사광임.   내 방에는 오후 3시 이후에는 직사광이 들어오는데 직사광선은 너무 강해서 일도 실험도 하기 힘듬.    


구름이 잔뜩 끼고 비오는 날에 실험해 보니 아예 반응이 없었음(발전량 거의 제로).



나노의 블링킹 실험.  전압이 약하면 단순히 불만 들어오고 블링킹 안함.



솔라패널에 연결했을때 내가 사용한 USB 변압모듈이 5V 500mA 짜리라서 

    최고 출력이 2.5W라 5W짜리 전구를 밝게 밝히기에는 역부족.

자꾸 깜빡이는 이유는 손으로 선을 겨우 붙이고 있어서 접촉불량상태.




태양광판넬 앞면.  중국제 싸구려 $23.  깨지니깐 조심조심 다뤄야 함.



태양광판넬 뒷면.  저 플라스틱 안에 + / - 나사가 있어서 선 연결하기 쉽게 되있음.






옛날에 구입한 $2짜리 싸구려 USB 전환기는 출력이 500mA로 용량이 너무 작았다.   

진짜 옛날 셀폰용으로는 괜잖았지만 요즘 셀폰용으로도 힘든 용량.





=====================  우연히 발견한 다음 실험 대상들  ====================


새로 발견한 삼성 커브 모니터.  

너무 이쁘고 무엇보다도 내 기존 27" 모니터보다 전력소모가 적다.

내 기존 모니터는 14V x 2.6A = 36W (MAX)

이 모니터는 14V x 1.78A = 25W (MAX)

실제 전력 소모량은 얼마나 밝게 보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래서 나는 항상 중간쯤 밝게 보기 때문에 대략 2/3으로 나눠서 계산한다.




오늘 우연히 다이소에 갔다가 발견해서 $3짜리를 두개나 샀는데 

실험 결과 전기상태가 안정되는데 한 10초는 걸린것 같음.   성능은 뭔가 부족.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놈은 $6로 가격은 두배지만 훨 이쁘고 성능은 훨 났음.

하지만 이 놈의 장점은 소스의 전압이 12V뿐만 아니라 24V도 허용되는건 장점.



지난번 실험때 저용량 USB 차량용 변압기때문에 고생했었기에

이번에는 보다 고용량 (1.0A + 2.1A)으로 바꿨음.   

그리고 선을 안정적인 연결했음.  

지난번에는 손가락으로 잡고 실험했기에 자꾸 연결이 끊겼음.